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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8-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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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조회 : 16,602  추천 :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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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아리(남어, 喃語, babbling)
옹아리는 유아(乳兒)가 쾌적할 때 발하는 무의미한 음성 전체를 말하는 경우와, 그 가운데 약 4개월부터 10개월까지 나타나는 반복 경향의 발성을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음성은 혼자 있을 때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음성의 혼자놀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옹아리는 음성의 양, 종류가 극히 많고 성장해서의 유미어의 음성적 소재를 제공한다. 또한 옹아리는 단순히 성숙적 요인에 의해서만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요인과 크게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아의 옹아리는 극히 적게 나타난다.
인용문헌
心身障害辭典(1990).福村出版 p.231.
수화 번역용 「말하는 장갑」개발
워싱턴 AP=연합뉴스에 의하면 미국에 유학 중인 한 멕시코 과학자가 청각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을 돕기 위해 미국 수화 동작을 말로 바꾸는 '말하는 장갑'을 개발 중이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의 연구원인 호세 에르난데스 레볼라(34)는 장갑 표면에 소형 컴퓨터칩을 내장, 팔과 손에 연결된 원격장치를 통해 수화 동작을 말로 바꾸는 기능을 지닌 '액셀러글로브(AcceleGlove)' 시연회를 2003년 8월 3일 가졌다.
이 '말하는 장갑'은 청각 장애인의 팔에 부착된 원격 장치가 손동작을 인식해 장갑 속의 컴퓨터칩에 전달하고 이를 데이터로 변환, 스피커를 통해 발성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청각 장애인들의 수화 내용을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이 프로젝트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레볼라는 "청각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개발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말하는 장갑'은 일단 한 손에만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미국 수화의 표현 범위 중 200개 미만의 단어와 "무슨 일이죠?" 등의 짧은 어구만을 말로 전환할 수 있는 한계를 지녔다.
레볼라는 현재 추가 실험이 필요하지만 오른손용 장갑은 내년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으며 양손용 장갑은 오는 2005년까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청각 장애인들은 이 같은 기구가 발명됐다는 소식에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장애인 관련 연구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코린 비노폴은 새 기구가 영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로도 번역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이민자 장애인 가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앤디 레인지 미국 청각장애인협회 회장은 "청각 장애를 결점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면서 "청각 장애는 또 다른 삶의 방식으로 청각장애인들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적인 수단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20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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