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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ng Dogs for Deaf People(보청견, 청도견)
보청견(補聽犬)은 미국에서는 3000두. 영국은 500두 일본은 20두 정도가 활약하고 있다. 보청견은 보청견임을 나타내는 오랜지색의 목거리를 착용하고 활동하게 되어 있다. 보청견은 보청기가 도움이 되지 않는 청각장애인을 도와주는 것이 보청견이다.
보청견의 역할은 다음의 8가지 사항이다.
1) 자명종 시계 소리, 침대까지 깨우러 온다
2) 요리의 타이머 소리, 타이머 장소까지 유도한다.
3) 주전자 물끓는 소리, 주전자가 있는 곳 까지 유도한다.
4) 현관 벨소리, 방문객이 온 것을 알린다.
5) 펙스나 전화의 소리, 전화기가 있는 곳 까지 유도한다.
6) 어린이의 울음, 아이가 있는 곳까지 유도한다.
7) 휴대폰 소리, 휴대폰이 있는 곳 까지 유도한다.
8) 화재 경보기, 엎드려서 위험을 알린다.
보청견이 짖는 것이 보청견의 표정의 일부이지만 짖는 것 자체는 청각장애인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리는 방법 중에는 소매를 물거나 잡아당기거나 해서 알린다. 훈련은 실내에서 들리는 여러 가지 소리를 인식해 소리가 나는 곳까지 안내하도록 이루어진다. 이때 보청견은 청각장애인 주인을 위해 짖지 않고 직접 주인과 접촉하거나 눈을 마주보도록 하는 것이 보청견 훈련의 다른 점이다. 그리고 주인 역시 손동작으로 보청견에게 명령을 내린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내견은 3종류이다. 즉, 골덴리토버리버, 라브라도리토리버, 독일 세퍼트이다. 그러나 보청견은 안내견과 달리 특정한 종만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한국에서는 이삭도우미 보청견 학교에서 1997년부터 보청견 훈련을 전문으로 육성하기 시작하였다. 훈련기간은 4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1999년 4월 23일 현재 훈련중인 보청견은 5마리, 훈련을 마치고 분양을 기다리는 보청견이 3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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