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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홍중(2002-12-24 02:45:42, Hit : 7848, Vote :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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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égun의 생리학적 교육

Ségun의 생리학적 교육

1) 이론적 배경
  Ségun(1812-1880)2)은 「백치의 사도」로 불리운 것처럼 그의 생애는 정신지체아의 치료 교육 복지에 헌신했다. 생리학을 도입한 그의 교육방법은 생리학적 교육(education Physiologique)으로 부르고, 현재의 치료교육방법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그는 루소(Rousseau,J.J.)24)의 자연주의, 감각론적 경험론, 반주지주의사상과 촉각 중시의 입장, 또는 신체운동훈련을 중시하고 그 훈련이 지적 도덕적 발달의 기본이 된다는 사고가 Ségun의 교육방법의 골격을 이루고 있다.

  전자에 대해서는 페넬(Pereira,J.R.)23)의 농교육 방법론, 후자에 대해서는 아모로스(Amoros, F. 1769~1848)25)의 체육사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전자의 Pereira의 제 원리 중 특히 ① 각 감각은 개 개의 생리학적 훈련을 받을 수 있다. ② 어떤 감각을 다른 감각으로 대체할 수 있다. ③ 감각훈련은 행동을 수정할 수 있다 등의 원리가 있다.

  Amoros의 체조는 일정의 순서에 의해 진행된다. 먼저 신체를 유연하게 하는 운동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운동은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행진, 도약, 평균운동, 그네 운동을 활용했다.

  Itard의 야생아는 Ségun의 초기의 교육실천의 지침은 되었지만 Ségun의 치료교육체계에 대해서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의 하나는 Itard의 야생아는 신체운동상의 장애가 없었다는 점이다. Ségun이 정신지체아의 특징의 하나라고 주장하는 협응 운동장애나 교치성(巧緻性)의 결여는 야생아와 무관했기 때문이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레인(Lane, H.)26)도 지적하고
있다.

2) 교육원리
   Ségun의 교육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지도순서의 설정
  Ségun은 인간에게는 3기능, 즉 Activity(활동성), Intelligence(지성), Volonté(의지)에 주목하고, 이러한 3기능의 조화적 발달(전인교육)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Ségun의 치료교육은 단순한 삼위 일체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활동성⇨지성⇨의지의 순서에 의한 지도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이 순서는 아동의 발달순서이기 때문이다.

  이 순서성은 Itard비판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Ségun은 " Itard는 제 현상의 다양한 순서를 혼동했기 때문에, 근육조직의 교육에서 신경조직이나 감각교육으로 감각교육에서 지식으로 지식에서 관념으로 관념에서 덕으로의 순서성에 따라 단계를 따라 지도할 가능성을 잃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1단계의 활동성은 가동성(可動性)과 감수성(感受性)의 양면이 포함되어 있고 개체가 외계에 대해서 유도하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제2단계의 지성은 정보(지식)를 얻어서 관념을 형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제3단계의 의지는 개체의 행동을 제어하고 적응하여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기능이다.
  지성 이전에 활동성을, 의지 이전에 지성을, 지도하는 계열적(系列的)인 지도법이 Ségun교육의 큰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신체운동훈련의 중시
  Pereira나 Itard의 종래의 치료교육은 감각훈련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Ségun은 감각훈련과 동시에 신체운동훈련도 중시했다. 더구나 이러한 2가지 훈련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égun은 종래 신체운동훈련이 근육의 발달을 목표로 한 점에 대해서 비판하였다. Ségun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가르치는 신체운동훈련이 내가 신경조직이나 감각에 적용시키는 역할에 의해서 지적, 정신적 교육도 목표로 하는 것이 된다. "고 기술하고 있다.

(3) 개인에게 적합한 과학적 방법을 중시
  아동의 생리심리학적 이상을 고려해서 아동이 수행하는 것이 가능한 과제로부터 개시해야 한다. 우연에 의한 지도는 효과는 없다.

(4) 단일결함에 주의할 필요는 없다
  운동훈련에 있어서 단일 결함만에 주의를 집중하지 말고 전체적인 운동기능을 포함한 이해와 지도가 중요하다.

(5) 기계적인 움직임에서 지적인 움직임으로
  어떤 운동기능이 기계적으로 가능하게 되면 바로 지적인 의미를 갖는 움직임이 되도록 연습을 전환해야 한다.

(6) 전체에서 국부로
  운동훈련에서는 전체적 운동에서 국부적 운동으로 진행한다.

(7) 자발적인 움직임의 중시
  아동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중시해야 하고 훈련도 수동적인 것에서 능동적인 것으로 진행한다.

(8) 다른 아동의 자극을 이용
  훈련에서는 교사의 자극만을 의존하지 않고, 다른 아동으로부터의 자극도 이용해야 한다.

(9) 대조 비교의 중시
  훈련에서「멈춘다-움직인다」, 「무겁다-가볍다」, 「뜨겁다-차갑다」, 「크다-적다」와 같이 대조적인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10) 동작과 언어의 연합
  지성의 훈련에서는 아동의 다양한 동작과 그것을 나타내는 언어의 연합이 중시된다. 예를 들면 아동이 볼을 던질 때 「던진다」라고 하는 언어를 이해시킨다.

(11) 모음에서 끝나는 단음절에서부터 학습
  언어훈련에서는 모음의 지도에서 개시하지 않고 모음에서 끝나는 단음절 지도에서 개시해야 한다. 예를 들면 /o/가 아닌 /no/를, 또는 /i/ 보다는 /hi/를 먼저 지도하는 것이 좋다.

(12) 교재 교구의 활용
  훈련에서는 단지 언어자극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교재 교구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교재 교구는 스푼과 같이 일용품에서 특수한 교재를 적절히 활용한다.

3) 교육의 실제(활동성의 훈련)
  정신지체아에 공통된 장애는 운동장애이다. 운동장애는 의도적으로 정지상태가 되지 않는 「적극적 운동불능」, 운동하기 위한 활력이 저하되어 있는「소극적 운동불능」, 기질적 질환에 의한 「운동마비」의 3종류가 있다.

  그 중 운동마비에 의한 불수의운동(不隨意運動) 등의 병적 증상은 지적능력의 발달을 촉진하는 훈련을 실시하기 전에 치료 개선이 필요하다.
  운동훈련의 출발점온 의도적으로 「부동(不動)」의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움직임을 중지시킨 상태는 운동통제의 기본이다. 의도적인 「부동(不動)」이 어느 정도 가능하면 보행훈련을 시작한다.

  보행훈련에서는 최초에는 교사가 기본적인 동작을 지도한다. 또 스프링보드에서 보행의 규칙성을 인식시키는 등 수동적 훈련을 행한다. 능동적인 보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목재 블럭을 이용한다. 아동의 발 크기의 2개의 목재 블럭 위에 세우면 아동은 다음 블록에 1보 나아간다.

  보행이 가능해도 정신지체아에게는 특유한 신체가 옆으로 흔들리는 현상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평형운동의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서 손발을 별도로 움직이는 연습과 경사진 방이나 장애물이 있는 방에서 걷는 연습을 시킨다.

   옆으로 흔들리는 현상이 없어지면 다양한 방향성을 갖는 발자국을 따라 가는 연습을 시킨다. 여기서는 보행훈련이 지성훈련도 된다. 여기서 보행의 개별연습은 끝내고 계속해서 집단으로 음악이나 모델을 이용해서 즐겁게 연습하는 장면으로 이행한다.

  보행이 자연스럽게 되고, 평행도 안정하게 되면 다음에는 손 훈련으로 이행한다. 손 훈련은 파악, 조작, 창조의 3단계가 있다.

  파악의 훈련은 집기, 들기, 놓기라고 하는 파악의 3요소를 완성시키기 위해 사다리를 이용한다. 사다리 과제 후 손바닥을 펴게 해서 차가운 사과를 얹으면 손가락을 오무려 사과를 집게 된다. 여기서 기계적인 사다리 과제가 새로운 의미를 갖는 적극적 파악으로 변화한 것이 되고, 단순한 운동훈련이 지적인 의미를 갖는 내용이 된다. 파악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무거운-가벼운,

「긴-짧은」의 대조적인 물체의 파악을 도입한다. 그 후 일용품을 이용한 훈련으로 이행하지만, 이 과정에서는 지적 의지적인 파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까지의 훈련에서 이용된 훈련기구에는 해머, 볼 등의 일용품에서 사다리, 척추교정판, 특수그네, 아령, 평행봉, 기하학 도형을 끼우는 그림 등의 특별한 것이 있다.

  이상의 훈련은 수동적인 훈련이지만 수동적 레벨에서 점차 능동적 레벨로 이행해야 한다. 여기서 중시되고 있는 것은 모방이다. Ségun은 모방의 제1의 목적은 자아의식의 확립이고, 제2의 목적은 모방물의 위치나 특성을 인식하고 개인과 그것들의 관계를 인식하는 것이다. 모방은 이와 같은 그의 목적에 대해 대인적 모방과 비대인적 모방(대물모방-對物模倣)으로 분류할 수 있다. 대인적 모방은 일상적인 물체를 이용하지 않고, 몸짓이나 신체 각 부위의 지적 등을 모방하는 것이다. 몸짓은 그 전제조건으로써 부동성 혹은 안정성이라고 불리우는 정지상태가 필요하다. 이것은 각 종 운동을 행하기 위한 기본이 된다.


출처: 溝上脩, 西本順次郞, 東正(1993).精神遲滯兒の敎育理論と方法,川島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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