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등의 외상에 의하여 피부의 구축이 생긴 것으로 표피만이 아니고 진피 이하에도 손상을 입었을 때 관절운동이 한정되는 구축이 생긴다. 반흔조직(cicatricial tissue)의 수축에 의한 후천성 구축, 조직학적인 발생부위에 따라 피부성 구축, 결합조직성 구축(connective contrature), 근성구축(筋性拘縮), 관절성 구축(articular contracture)으로 제한 때문에 운동기능에 장애가 있다. 가벼운 증상은 물리요법으로 치료하고, 중증인 경우는 절제수술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