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에 의한 기초 보행 기법의 하나로서 몸 앞지르기(Cross body technique)라고도 지칭한다. 익숙한 환경이나 실내복도횡단보도 등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를 적게 준다. 지팡이를 잡은 팔을 신체의 대각선으로 가르는 방향으로 뻗어서 지팡이의 첨단이 왼쪽발 보다 왼쪽으로 조금 벗어나는 위치에서 지면에 살짝 닿으면서 걷는다. 신체와 지팡이의 간격은 1015cm 정도가 적절하며, 지팡이가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안전한 장소나 익숙한 곳이 아니면 사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