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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5-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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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210.♡.211.86)
 조회 : 10,085  추천 :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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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수용학습 (有意味受容學習)
Skinner에 의한 프로그램학습, Bruner에 의한 발견학습에 대하여 오즈벨은 각 이론의 단점을 지적하며 유의미 수용학습을 제창했다. 유의미 수용학습이란 발견학습에 대한 유의미학습 및 발견학습에 대한 수용학습을 하나로 결합한 것이다.
오즈벨은 발견학습은 유의미학습이고, 수용학습은 기계적 학습이라는 편협된 사고방식에 대하여 수용학습도 유의미학습일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물론 수용학습에서는 발견학습과는 달리 학습해야 할 결론이 처음에 제시되지만 그것의 의미도 생각하지 않고 전부 암기하는(기계적 학습) 것이 아니라, 먼저 이해하고 이미 갖고있는 지식과 관련시켜 이후의 학습에 이용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유의미학습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제시된 교재가 서로 관련이 있을 것, 그리고 학습자 측에 그 교재를 받아들일 준비가 갖추어져 있을 것이다.
오즈벨은 이 학습자 측의 준비를 완전한 것으로 하기 위해 선행조직(advanced organizer), 즉 새롭게 학습하는 교재에 관한 보다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을 도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선행조직만으로는 학습하는 내용의 의미가 학습자에 충분히 이해되지 못했다해도 그 이후의 보다 구체적인 개념이나 사실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선행조직의 정의에 관해서는 애매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추상적이고 복잡한 체계를 포함하는 개념을 가르칠 때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강수균 오종희 조홍중 곽수란 도꾸다 가쯔미 다까미 요시히데(2002). 심리학 입문, 양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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