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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8-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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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210.♡.211.141)
 조회 : 12,459  추천 :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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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intelligence)
지능(intelligence)는 인간의 가장 대표적인 개인차 특성이고 인류의 생존에 도움을 주는 가장 강력한 특성이다. 지능이란 용어는 19세기에 Spence가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05년 Binet가 정규교육이 불가능한 아동을 분류하기 위하여 최초 지능검사를 고안하였지만 오늘날까지 지능에 대한 정의가 확립되지 않았으며, 지능에 대한 일치된 견해는 없다. Piaget는 /지능을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으로 정의한 바 있으나, 다른 연구자들은 지능을 /추상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혹은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실제 지능검사 도구는 아동의 지식기반, 즉 현재 학습결과 및 능력을 측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Gardner(1983)는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언어적 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음악적 지능, 공간적 지능, 신체-운동적 지능, 대인간 지능, 그리고 개인내 지능의 독립적인 7개의 지능을 제안하였으며, Levine(2002)은 주의력 조절계, 기억계, 언어계, 공간정렬계, 순서정렬계, 운동계, 고등사고계, 사회적사고계의 독립적인 8개 영역의 지능을 제안하였다.
또한 컴퓨터의 작동원리에 입각하여 뇌를 바라본 정보처리모형은 인간이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어떻게 탐지하고, 기억하고, 인출하고, 그리고 그것을 문제해결에 어떻게 적용하는가를 규명하고자 하는 인지발달의 접근방법이다.
이러한 정보처리모형에 입각한 지능검사도구로 CAS(Cognitive Assessment System), K-ABC가 있다. 그러므로 다중지능이론이든 새로운 인지이론 모형이든 인간 뇌의 모든 특성을 일부 혹은 포괄적으로 대변 또는 설명하는 것에 불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출처: 김윤옥(2005). 특수아동 교육의 실제, 교육과학사,p.97 재인용.
1. 지능의 정의
지능에 관해서는 많은 심리학자가 다양한 정의를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된 견해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정의는 공통으로 갖는 특징은 다음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추상적 사고력설
지능을 고도의 정신능력으로 보는 설이다. Terman and Binet는 “추상적으로 사물을 생각하는 능력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2) 학습 능력설
지능을 학습의 기본능력이라고 좁게 해석한 설이다. 즉 이 설에 의하면 여러 가지의 사실을 파악하는 능력 또는 지식을 습득해 그것을 파악하는 능력으로 보아, 지식을 습득해서 그것을 유지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3) 적응 능력설
지능을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능력이라 보는 설이다 즉 이 설에 의하면 생활환경에서 적절히 활동할 수 있게 자기를 적응시키는 능력이다고 정의한다.
그 밖에 3)의 입장이면서 1),2)의 입장을 포함해서 보는 견해도 있다. 그 대표적인 견해로 Wechsler는 “지능이란 목적적으로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그 환경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개인의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능력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Sternberg, R. C., & Sprinthall, N.A.(1981)에 의하면 이러한 정의의 일반적으로 공통으로 갖는 특징은 다음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실제적인 문제해결능력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정보를 정확하게 해석하며, 문제의 모든 측면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추리하는 능력
2. 언어능력
정확하게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 특정 분야에 대한 정밀한 지식, 폭넓은 독서를 하며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 풍부한 어휘력 등
3. 사회적 능력
호기심, 다른 사람의 요구에 대한 민감성, 약속 준수, 사회적 앵심, 공정한 판단을 내리는 능력 등
출처: 권대훈(2004). 교육심리학, 원미사, 31. 재인용
실예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A와 B의 실제연령은 각각 10세와 8세이다. 또 A의 정신연령은 11세이고, B의 정신연령은 10세였다. 정신연령만을 보면 연장자인 A가 높지만 IQ는 B가 높다.
IQ(지능지수) = 정신연령 /실제연령×100
A의 IQ
IQ(지능지수) =11/10 ×100=110
B의 IQ
IQ(지능지수) = 10/8 ×100=125 로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지능은 무엇에 의해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지능은 몇 개의 요소(인자)로 구성되었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이다. 다만 요소의 수를 몇 개로 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일치된 견해는 없다. Spearman은 지능이란 각종의 지적 작업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인자(일반인자)와 특수한 지적 작업에서 요구되는 고유의 인자(특수인자)의 2종류의 인자로 구성된다고 하는 2인자설(요인설)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Thurstone은 일반인자를 부정하고, 지능을 구성하는 것으로써 독립된 9개의 인자 (공간인자, 지각인자, 수 인자, 논리적 관계인자, 언어적 유창성인자, 기억인자, 귀납추리인자, 연역추리인자, 문제해석인자)를 주장하였다(다인자설). Guilford는 3차원지능구조 모델을 제안하였다. 그것은 지능이라고 하는 것을 조작의 차원(5종류의 지적활동), 내용의 차원(4종류의 문제재료), 소산의 차원(6종류의 문제 형식)의 3차원의 조합(5-4-6)인 120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입방체모델이다. 각 블록은 지능을 구성하는 인자를 나타내고 있다.
1) 추상적 사상(事象)을 다루는 능력(Terman, 1916)
2) 지능이란 지능검사가 측정하는 것이다(Boring, 1923)
3) 지능이란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유목적적으로 행위하며, 환경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총체적인
능력(Wechsler, 1958).
4) 지적발달의 선천적 잠재력(지능 A)과 현재의 지적능력(지능 B)을 말한다(Hebb, 1964).
5) 목표지향적이고 적응적인 방식으로 행위하고 사고하는 방식(Sternberg & Slatter, 1982).
2. 지능의 평가
우리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그 사람이 지적으로 높은가, 그렇지 않은가를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그 직감이 맞다고는 할 수 없을 뿐더러 때로는 크게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
지능의 측정에 관해서는 1905년에 프랑스의 Binet and Simon이 “지적 장애아동을 공립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라는 교육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에게 지적인 조짐이 있는지를 판별하는 것을 요청 받은 것이 시작이었다. 그들은 가지각색 나이의 아이들 집단에 여러 가지 과제를 시험한 결과 지적으로 문제가 없는 아이들이 어떤 특정의 점수를 얻는 것이 가능한 연령, 이른바 정신연령(Mantal Age: MA)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아이의 어떤 과제의 특징이 7세 아이들 집단의 표준적인 득점과 같은 정도이면 그 아이는 자기의 실제 연령(Chronological Age: CA)에 관계없이 7살의 정신연령이라는 것이다.
Binet and Simon 등의 견해는 세계각국에 전해져 그후 각국에서 Binet식 지능검사의 개정이 행하여졌다. 그 중에서도 Standford대학의 Terman은 검사를 표준화하여 실시 가능한 연령의 폭을 넓혔다. 그 결과 임상 심리학, 정신의학, 교육상담 등의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Standford-Binet식 지능검사로부터 지능지수(Intellegence Quotient; IQ)가 사용되게 되었다. IQ는 실제연령이 다른 사람의 지능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에 아주 좋은 표시 방법으로 다음의 식에 의해 산출된다.
IQ(지능지수) = 100 이것에 의하면 자기의 실제연령과 같은 정신연령을 나타낸 자의 IQ는 100이 된다.
Terman and Binet의 견해는 지능의 전체로서의 수준을 나타내기는 유효하지만, 그 결과를 교육면 등에서 사용하고 지도에 도움을 주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그것은 실제의 교육 등에서는 지능을 구성하는 어느 요소에 문제가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939년에 Wechsler는 지능을 구성하는 요소를 진단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한 검사를 개발했다. Wechsler식 지능검사에서는 종합적인 지능의 표시에 추가하여 지능을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으로 나누며 이를 다시 언어성 지능을 6종류, 동작성 지능은 5-6종류의 하위검사로 나누고 있다. 그 위에 하위검사에서 얻은 평가 점을 선으로 이어 프로필을 표시함으로써 그 사람의 지능 구성요소의 밸런스를 평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Wechsler식의 지능검사는, 대상 연령에 의해, 취학전용, 저학년용 지능검사인 WPPSI 어린이용 지능검사(Wechsler Preschool and Primary Scale of Intelligence), 어린이용 지능검사인 WISC(Wechsler Intelligence Scale of Childen), 그리고 성인용 지능검사인 WAIS(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의 3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에는 문제의 내용과 대상 연령 등을 수정한 WISC-R, WAIS-R이 개정판으로 출판되었다.
이상에서 소개한 지능검사는 검사 자와 검사를 받는 자(피검사자)가 1대1로 실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식 검사라 부른다. 개별식 검사에서는 피검사자의 필기에 의한 반응을 구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검사자의 질문에 구두로 대답하거나, 도형을 짜 맞추거나 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검사는 복잡하며 실시하기가 힘들고, 검사자와 피검사자와의 친화적 관계를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원할하게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검사자의 숙련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개별식 지능검사에는 그밖에, 학습장애(learning disability)를 가진 어린이의 진단검사로서 Kirk 등이 개발한 Illinois식 언어 학습력 진단검사(Illinois Test of Psycholinguistic Abilities: ITPA)와 McCarthy가 개발한 McCarthy식 지능개발검사 (McCarthy Scales of Children's Ability: MSCA)가 있다. 또한, 언어력과 언어표현력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는 P-B테스트(Picture-Block Intelligence Test)와 같은 동작성 검사와 그림을 이용한 인물화 지능검사 등이 있다.
3. 전통적인 지능검사에 대한 비판
1) 요인분석에 따르는 문제점
요인분석이 심리적인 이론이 없는 이론을 전개하는 방법으로 치우침, 개인내차에 존재하는 능력으로서 지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개인차에만 관심을 갖는 점
2) 지능을 능력으로 간주하는데 오는 문제점
능력은 교수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능력에 대한 정보는 양적 측정이며, 양적 측정의 가장 큰 결점은 정보처리상의 질적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지능은 능력 그 자체가 아니며, 불가변적인 것이 아니다. 적성도 아니며, 중추적인 능력 그 자체도 아니다.
3) 과정을 무시한채 결과만을 강조하는데에서 오는 문제점
지능행동을 구성하는 과정(문제해결방법과 그 수준)을 발견하고, 설명하지 못하며, 결과에 따른 대안제시(개개인의 교수방법)도 하지 못한다.
4. 전통적인 지능검사에 대한 대안
1) 지능에 대한 새로운 접근 : 실제적 지능
실생활에서 작용하는 지능, 실제생활에서의 지적행동을 예언해 주는 보다 넓은 의미의 지능
2) 실제적 지능을 측정하는 방법
질적연구 방법 중의 하나인 비형식적인 검사방법은 엄밀한 계량적 접근에서 탈피하여, 관찰, 면담, 병력사 및 자유놀이 등을 통하여 몇 단계로 평정하는 방법이 있다.
3) 지적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최근동향
실제적 지능을 평가하는 질적 접근방법은 정의가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에 측정방법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되고 있으므로, 양적 접근방법(전통적이 지능검사)나 질적 접근방법에 치우치지 말고 양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복합적이 방법이 강조되고 있다.
4) 특수교육에서의 시사점
⑴ 적응행동을 강조하는 변화하는 정신지체의 개념에 부합한다.
⑵ 생활중심 교육과정을 강조하는 이론적인 배경이 된다.
⑶ 아동의 개인내차를 내부로부터 접근하는 것을 중요시 함에 따라 평가 이후 계획될 교육계획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5. 지능검사의 과제
지능은 몇 가지의 서로 다른 능력들로 구성된 일반적 정신 능력이다. 그렇지만, 많은 장래성 있는 지적 능력의 다 요인 이론들 중 어떤 이론에 기초한 보다 강력한 도구가 개발되어 심리측정학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증명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계속해서 정신 기능의 측정으로서 전반적(일반 요인) IQ에 의존할 것이다. 평균 이하 2 또는 그 이상의 표준 편차로 정의되는 평균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지적 기능은 필요하기는 하지만 정신지체의 진단을 하기에는 불충분한 준거이다. 지적 기능의 평가는 타당한 절차에 의존해야만 하고, 때로는 여러 자원으로부터의 정보가 필요할 수도 있다. 검사는 개인별로 행해져야 하고 자격이 있는 전문가의 엄격한 지도 아래에 수행되어야 한다(출처: 박승희, 신현기(2003).정신지체의 재개념화.교육과학사,88.)
▣ 지능지수(IQ)의 개념
개인의 지적 기능이 유의하게 평균 이하라는 결정은 정신지체로 진단되는 첫번째 요건이 된다. 개인 지능검사는 개념적 지능의 범위를 나타내는 실용적 측정으로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Grossman(1983)으로부터 받아들인 것으로서 지능지수의 두드러진 면은 다음과 같다.
1) 지능지수 100은 적절하게 선택된 표준집단의 평균, 중앙치, 최빈치이다. 그리하여 표준점수 100을
받은 개인은 평균 수준의 인지기능을 가졌다고 가정된다.
2) 점수들의 절반은 90-110사이에 있다. 이를 편균 지능의 범위라고 말한다.
3) 점수들의 약 68%는 평균점수 100에서 표준편차 +1과 -1사이에 있다. 보편적으로 1표준편차가
15로 설정되어, 지능지수의 68%는 85-115 사이에 위치하는 것으로 기대되며, 16%가 85이하이고,
16%가 115ㅇ상이다. 이러한 비율은 지능이 정상분포의 개념을 나타낸다.
4) 정신지체 진단에서 대략 지능지수 70-75이하로 한계를 정하는 것은 검사를 실시하는 인구 중에서
약 35%가 유의하게 평균이하의 지적 기능을가지고 있다고 가설적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그러나
낮은 지능지수의 한 가지만으로는 정신지체를 진단하기가 충분하지 않다.
지적 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많은 유형의 지능검사 도구가 개발되었고 현재 국내에서도 표준화된 지능검사도구가 여러 종류있다. 즉, 고대 비네검사,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K-WISC-3), 국립특수교육원 한국형 개인 지능검사(KISE-KIT), 한국 유아용 웩슬러 지능검사(K-WPPSI), 한국판 그림 지능검사(KPTI), K-ABC(Kauffman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 등 다양하다.
이러한 지능검사들이 대부분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인식되지만 어떤 검사라도 하나의 결과만을 전적으로 믿어서는 곤란하다. 왜냐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능검사들이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1) 아무리 신뢰도가 높은 검사라고 할지라도 개인의 IQ는 검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 모든 지능검사는 문화적으로 특정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언어나 경험이 다른 소수 집단의
아동은 불리한 입장에서 검사를 치르게 된다.
3) 아동의 연령이 낮을수록 신뢰도와 타당도가 낮다. 특히 영아의 지능검사는 매우 부정확할 수 있다.
4) 높은 지능지수가 반드시 사회적 성공과 행복한 삶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반대로 낮은 지능지수가
불행한 삶을 예견하는 것도 아니다. 개인이 사회에 적응하고 기능하는 데는 다른 중요한 변인들이
많이 있다. 그 중 한가지가 적응기술이다
(김윤옥(2005). 특수아동 교육의 실제, 교육과학사,p.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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