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12-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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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조회 : 11,936  추천 :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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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각검사
색각이상은 색조의 식별능력이 없는 상태로서, 대부분이 선천성 원인이 많다. 색맹(color blindness)은 전색맹과 부분 색맹으로 나누어지며, 부분 색맹은 적녹색맹과 청록색맹으로 나뉘고 또한 적록색맹은 적색맹과 녹색맹으로 세분한다. 전색맹은 전혀 색을 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계의 사물을 흑백사진과 같이 명암이나 농담을 느낄 정도이다. 녹색을 가장 밝게 느끼게 되고 (정상인은 황색), 적색을 어둡게 느낀다. 대개는 약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시력은 보통 0.1이하이다. 이것은 추상체의 기능은 없고 간상계만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부분색맹의 경우는 적록색맹과 가장 많은 편이다. 적록색맹은 적색과 녹색, 회색, 청황색맹은 청색과 릉색, 회색의 구별이 곤란하다. 적록색맹은 다시 적색맹과 녹색맹으로 나누어지고, 적색맹은 적색과 그 보색인 청록색이 무색으로 보이며, 녹색맹은 녹색과 그 보색인 적자색이 무색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신호등의 교통신호를 잘 못 구별할 수가 있다. 선천성 색각 이상자의 치료는 약물요법, 필터(또는 콘택트렌즈), 보정 연습 등이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색약은 적색약과 녹색약이 많으며, 색맹의 정도가 가벼운 것을 말한다. 정상인과 같이 색조를 느끼기는 하지만 그 감수 능력이 낮고 색에 대한 자극역치가 정상인 보다 높다. 색맹검사는 색맹검사표와 애노말로스코프(anomaloscope)를 주로 사용한다. 색맹검사표는 여러 가지 있으나 이시하라(石原)식검사표가 간단히 검사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일정한 색조, 명도를 가진 색만을 문자나 숫자의 모양으로 배열하고, 나머지 부분은 여러 가지 형,크기, 색조, 명도를 가빈 색반으로 메운것이다. 예컨대, 정상인이 74로 읽는 것은 적록 색각 이상자는 21로 읽게 된다. 색맹검사표는 밝은 곳에서 하되, 50-7Ocm 거리에서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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