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12-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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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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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예방
눈의 일반적인 이상은 굴절이상(refractive error)이다. 굴절이상에는 근시, 원시, 난시가 있다. 그 외 근기능의 결손이 있다. 근기능 결손의 종류로는 사시, 사위(heterophoria), 안구진탕(nystagmus)이 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다. 유전성은 홍채(虹彩) 뒤에 있는 수정체가 혼탁한 상태인 백내장(cataract)과 백색증(albinism), 시신경 위축 등이 있다.
환경적요인으로 렌즈후부섬유증식증(retrolental fibroplasia)은 미숙아 보육기(incubator)에 과다한 산소 사용이 그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보건교육복지국(United States Department of Health, Education and Welfare,1970)에 의하면 시각장애의 원인은 1) 출생전의 원인이 약 64%이며, 그 외에 2) 전염병, 3) 상해, 4) 중독, 5) 종양이 차지하고 있다. 그 외 풍진(rubella)이 있다. 풍진(rubella)은 비루스에 의한 발진성 감염증을 말한다. 잠복기는 약 10일에서 20일으로 2일에서 3일 정도 발열과 발진이 보이고, 보통 수일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임신초기에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반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미숙아, 선천성 백내장, 청력장애 정신지체 등 장애아 출생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임신 가능 연령에 달하기 전에 왁진 투여를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
실명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실명 당사자는 물론 그가 속한 가족과 사회에 미칠 장기적이고 막대한 제반손실과 고통을 막을 수 있다고 볼 때, 실명예방 사업은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실명은 여러 가지 질병, 사고, 선천적인 요인, 공해 및 산업재해 등으로 인해 올 수 있다.
오늘날에 와서는 과거에 많았던 전염성 질환이나 영양실조로 오는 실명율
은 의학의 발달과 국민경제의 성장으로 감소되었다. 그러나 백내장, 녹내장 등 질환과 산업재해, 사고 등에 의한 실명율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보건기구는(WHO)은 1976년에 ‘실명예방의 해’를 표방했으며, 우리나라는 과거에 ‘눈의 날’을 정하여 봉사활동이 시작되었고, 1973년에는 한국실명예방협회가 설립되어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안은행이 발족되어 헌안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각막이식 수술 등을 통하여 실명자를 구제하고 있기도 하다.
실명예방을 위한 보건사업을 확충하고, 의사 및 지역사회의 공동협력으로 현대의학의 지식과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고, 교육, 계몽해 나간다면 그 과반수 이상의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명예방 사업분야는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 실명예방(조기예방), 특히 약시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생실명예방, 노인을 포함한 성인의 실명예방, 산업재해나 사고로부터의 실명예방, 약물남용이나 공해로부터의 실명예방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있으므로, 예방, 치료, 연구, 계몽 및 교육을 통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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