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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2-2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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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홍중
 조회 : 10,304  추천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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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훈련
시각장애로 인하여 받는 제약을 교육활동으로 도와주어 피교육자 개개인의 그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사회 참여의 목표를 달성하는 조치를 해주는 것이 생활 훈련의 뜻이다. 여러 가지 각기 다른 환경이나 상태 안에서 장애자 스스로는 어찌할 수 없어서 애쓰며 그대로 내버려두면 타인에게 의존해서 살아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시각장애자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아울러 시각장애라는 상태 아래서 필요한 기능을 습득하고 정서와 환경에 대한 새로운 통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선천 맹인이 사회에 적응하고 중도 실명자가 사회에 복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반인들처럼 행동의 자유와 확보하고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가지고 있는 감각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여 대상(代償), 보상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에 적응해 나간다는 말이다.
생활훈련은 사회적 자립에 의한 단계에 지나지 않으나 현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실명 초기에 가장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과정이다. 훈련내용으로써는 보행 훈련, 일상생활 동작 훈련,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지도, 감각 훈련 등으로 분류된다.
사실은 이들 여러 부문이 종합적으로 그 기능을 발휘해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 그러므로 이들 훈련내용은 항상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시행되어야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력하는 풍토와 태세가 요청된다.
일상 생활 동작 훈련은 가정 관리 능력과 신변 처리 능력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짜지 않더라도 의욕과 실명전 경험이 충분하고 오랜 시간을 두고 노력한다면 비교적 쉽게 해낼 수 있게된다. 그러나 일상생활면에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고 동작의 완전성을 감안할 때 올바른 방법으로 순서 바르게 지도훈련을 시행할 필요할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실명으로 인하여 많은 제약을 받는다. 즉, 문자와 영상이 보이지 않고 상대편의 표정을 알 수 있다. 행동 범위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지식 획득의 양이 적어진다. 실명자의 커뮤니케이션 지도란 실명으로 인하여 상실한 시각에 의존하는 의사표시와 정보를 받아드리는 잔존 보유 감각과 시각을 보완하는 기구, 기관의 이용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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