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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성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 PDD)
광범위성 발달장애는 발달의 여러 분야, 즉 사회적 상호 작용과 의사소통 기술에 있어서 심각하고 광범위한 장해가 있거나, 상동증적인 행동 및 관심, 활동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태를 정의하는 질적인 장해는 개인의 발달 수준이나 정신 연령에 비해 명백하게 이탈되어 있다.
이 장애에는 자폐성 장애, 레트 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은 광범위성 발달장애가 포함된다. 이러한 장애들은 일반적으로 생의 초기부터 명백하게 나타나고 어느 정도 정신지체와 흔히 연관되는데, 만일 정신지체가 있다면, 정신지 체는 축 2에 기재해야 한다. 광범위성 발달장애는 때때로 다양한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예: 염색체 이상, 선천적 감염, 중추신경계의 구조적 이상)에서도 관찰된다.
만약 그러한 의학적 상태가 있다면, 이는 축 3에 기재해야 한다. 과거에는 "정신증"이나 "소아 정신분열증"과 같은 용어가 이런 상태에 있는 개인들을 위해 사용되었지만, 광범위성 발달장애는 정신 분열증과 분명히 다르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그러나 때로는 광범위성 발달장애가 있는 소아기 후에 정신분열증이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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