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사들이 장애아동은 발달연령에 맞추어서 지도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왔다. 그래서 장애아동이 청소년기가 되어도 발달연령이 낮으면 어린 아동처럼 취급되어 왔다. 예를 들어 어린아동들은 쉬는 시간에 퍼즐 놀이를 한다. 그러나 고등부 학생은 퍼즐놀이 보다는 나이에 맞는 볼링, 수영들이 더 적절하다.
나이에 알맞는 활동은 비장애인에 대한 낙인과 부적절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사회적인 통합과 장애인의 수용에 많은 도움을 준다.
나이에 맞는 과제나 자료 사용이 중증장애인이 문제가 되는 기본 기술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나이에 알맞는 과제를 사용해서 부족한 기본 기술들을 지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 필요한 언어를 가르칠때 처음 어린 아이들이 말을 배울때 사용하는 기본 어휘를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증장애아동의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환경에서 기능적이고 나이에 적합한 기술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생활연령에 기초로 한 교육과정은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현재 필요로 하는 기술들이 포함되어야 하며 또래 아동과 통합된 환경안에서 이루어 질때 이 프로그램은 더육 효과적이다.
